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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광진구 맛집]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조식 빵 '더 뷔페(THE BUFFET)' 간단 후기

by 빵소울 2025.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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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서울 광진구 워커힐로 177 워커힐로 177 

 

 

⏰ 운영 시간: 화수목금 1부제 운영 / 토일월 2부제 운영
💰 가격대: 성인 기준 82,000원 / 어린이 기준 40,000원

 
 

🍞 솔직한 <워커힐 조식 빵> 리뷰

안녕하세요, 빵소울입니다! 오늘은 그랜드 워커힐 호텔 조식에 나온 빵들은 어떤 맛일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저것 먹어보고 직접 후기 남기게 되었습니다 ㅎㅎ. 조식 자체가 가격이 비싼 만큼 모든 음식들이 다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조식 중에서 빵을 제외하고 전복장, 망고크림새우, 닭다리살, 광어구이가 제일 좋았습니다! 한강뷰는 미세먼지가 심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예쁘더라고요. 참고로 좋은 자리를 원하신다면 오픈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저도 식사 시간보다 15분 일찍 방문했는데 4팀 정도 앞에서 대기하고 있더라고요.
 
 

1️⃣ 브리오슈 + 피스타치오 버터 / 망고 버터 ⭐⭐⭐⭐


✔️ : 브리오슈는 데우니까 부드럽게 잘리는 질감이 좋더라고요. 그냥 먹기에는 아무래도 묵직한 느낌이 있어서 버터 혹은 잼과 같이 먹는 것이 좋았어요. 일반 버터도 있었지만 망고 버터와 피스타치오 버터가 있길래 반반 가져와봤습니다 ㅎㅎ. 망고 버터🥭는 부드러운 버터에 망고맛과 향이 은은하게 났어요. 기대보다 엄청 맛있다기보다는 일반 버터보다 조금 더 망고 향과 맛이 가미된 느낌이었습니다.


피스타치오 버터🧈는 굉장히 담백해서 버터의 맛은 망고 버터보다 크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대신 피스타치오가 씹히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인 버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망고 버터보다 피스타치오 버터의 맛이 더 깔끔하고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2️⃣ 시나몬 데니쉬 & 애플 따땅라티스 ⭐⭐


✔️ : 시나몬 데니쉬와 애플 따땅라티스는 생각보다 평범했어요. 아메리카노랑 먹기 좋은 맛 정도였습니다! 특별하게 호텔 조식 빵이라고 해서 맛있는 것은 아니구나... 좋아하는 빵이 아니라면 굳이 먹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ㅎㅎ.

3️⃣ 메이플 피칸 & 블로방 ⭐⭐⭐⭐

 
✔️ : 메이플 피칸이 가장 맛있었어요! 비주얼은 평범하게 생겨서 큰 기대를 안 해서 그런지 더 맛있더라고요. 사과잼이 과하지 않게 달달한데 겹겹이 쌓인 페스츄리와의 조화가 너무 좋았습니다.

블로방은 더 뷔페에서 가장 예쁜 빵이었어요. 블로방은 도넛 형태로 층을 쌓아서 우물 모양으로 구워낸 빵을 말하더라고요. 구멍 사이에 여러 가지를 넣어서 카나페로도 만든다는데, 더 뷔페에서는 크림을 넣어서 예쁜 디저트로 만들었네요. 

BIG

 
칼로 자를 때는 공기를 자르는 느낌이 들어요. 바스러지는 느낌이니까 손으로 들고 드시는 것을 추천해요! 커스터드 크림이 크게 달지 않아서 맛있더라고요. 엄청 특별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비주얼이 좋고, 제가 페스츄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괜찮게 먹은 빵이었습니다. 메이플 피칸 다음으로 맛있는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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