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마리온 크레페 / 14-16 Suehirocho, Hakodate, Hokkaido 040-0053 일본
⏰ 운영 시간: 매일 9:30~19:00
💰 가격대: 450엔~800엔 사이
🍞 솔직한 <크레페> 리뷰
안녕하세요, 빵소울입니다! 오늘은 하코다테의 유명 관광지 아카렌가 창고에서 마리온 크레페를 다녀왔습니다! 몇 년 전 도쿄 여행에서 크레페 먹으려고 찾아갔던 곳인데, 삿포로 여행 중에 발견해서 이번 여행 동안 2번 이상 방문한 또또간집이랍니다 ㅎㅎ
첫째날은 제가 일본의 한정 메뉴를 정말 좋아해서(ㅎㅎ) 밸런타인데이 한정으로 나온 '브라우니 딸기 마시멜로우 크레페'를 먹고, 둘째 날은 이미 배가 불렀던 터라 간단하게 '딸기 치즈 케이크 생크림 크레페'로 먹었습니다!
1️⃣ 브라우니 딸기 마시멜로우 크레페 ⭐⭐⭐⭐⭐
✔️ 맛: 마리온 크레페는 도쿄 하라주쿠에서 시작된 브랜드인데, 크레페 반죽과 생크림 모두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에요. 같은 브랜드여도 지점마다 맛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 하코다테 지점은 하라주쿠 지점이랑 비슷하게 살살 녹는 맛이었어요...
브라우니 딸기 마시멜로우 크레페는 '이거 2번 먹으면 살 엄청 찌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당도가 엄청났어요. 달달한 것들을 때려 넣은 맛이다보니... 많은 토핑 중 마시멜로우가 너무 부드럽고 가장 맛있었어요 ㅎㅎ! 크레페에 마시멜로우를 넣는 것은 많이 못 봤는데 별미더라고요.
2️⃣ 딸기 치즈 케이크 생크림 크레페 (490엔) ⭐⭐⭐
✔️ 맛: 딸기 치즈 케이크 생크림 크레페는 기본 딸기 크레페에 부드러운 치즈 케이크를 얹은 구성이에요. 치즈케이크 토핑🧀을 더 많이 넣을걸...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케이크가 너무 맛있었어요. 전체적인 맛은 평범해요. 그래서 가볍게 크레페 먹고 싶은 분들을 위한 메뉴입니다! 마리온 크레페 자체의 반죽과 생크림이 말이 안 될 정도로 부드럽고 훌륭해서 좋았어요.
✔️ 추천 대상: 달달하고 부드러운 크레페를 선호하는 분
✔️ 가격대: 크레페의 고향답게 한국에서 사먹는 크레페보다 저렴하거나 비슷한 정도입니다! 제일 저렴한 크레페는 450엔 정도이고, 사람들이 많이 주문하는 아이스크림 크레페는 500~600엔 대에 형성되어 있어요. 치즈 케이크 크레페는 700엔 대라서 한국과 비슷한 가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재방문 의사: O 마리온 크레페랑 눈 마주치면 하나 이상 사 먹어야 해요.
☕ 매장 서비스 & 분위기
✔️ 매장 분위기: 하코다테 아카렌가 창고에 있는 크레페집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해요. 정확히는 크레페 매장이 아카렌가 창고 로비에 위치해서 주문한 크레페를 로비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구조랍니다. 근처에 화장실도 있으니까 관광하다가 쉬어갈 때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카렌가 창고가 넓기 때문에 마리온 크레페를 한 번에 찾는 게 조금 어려울 수 있어요. 럭키 삐에로 마리나 스에히로점 앞에 있는 창고에서 판매하니까 참고해 주세요!
✔️ 대기 여부: 평일 기준으로 웨이팅 없었지만, 주문하면 바로 만드는 구조라서 5~10분 정도 기다려야 해요!
📣 하코다테 맛집 투어 코스 추천!
하코다테에서 '마리온 크레페'를 들렸다면, 바로 앞에 있는 럭키 삐에로 마리나 스에히로점에서 차이니즈 치킨 버거(420엔)도 같이 먹어보길 추천해요! 평소 버거를 안 좋아하는 사람인데 너무 맛있어서 여기서 먹고 하코다테역 앞에서 여행 마지막 날 아침으로도 먹었어요.
세트 메뉴(880엔)로 주문하면 치즈 감자튀김과 우롱차를 같이 주더라고요. 치즈 감자튀김 정말 맛있는데 저는 세트 하나 다 먹기에는 양이 많았어요. 피크타임에는 웨이팅이 많으니까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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